오늘도 의사선생님을 만나러 다녀왔다 아직까지 정식 진료도 아니고, 병원에서 만난 것도 아니고, 앞으로 어떻게 병원에 다닐 지 상담만 했다. 그리고 대충 윤곽이 잡혔고, 다음 주에 첫 진료를 보기로 했다. 초진은 월,목 오전만 된다는데, 학교 쉬는 날이 수요일밖에 없다니까 특별히 수요일에 봐주시겠다고 ;ㅁ; 감사합니다 ( _ _ ) + 약속시간보다 한시간 가까이 일찍 도착 해 버려서, 근처에 있던 모스버거에 갔다 그냥 모스버거는 특유의 그 소스가 줄줄 흘러내려서 싫은데 테리야키치킨은 소스도 없고, 내가 좋아하는 그 Grilled Chicken 의 맛을 제대로 살려줘서 참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