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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3

오늘은 휴일 근데 난 두달째 매일이 휴일임 사쿠라기쵸역에 있는 스타벅스가 오전 7시부터 영업을 한다는 사실을 확인 8시 전에 집에서 나와서 스타벅스에서 아침밥 삿포로에서 사온 텀블러에 딸린 무료쿠폰도 써먹고 iPhone 으로 넘어오면서 스벅 모바일카드를 쓸 수 없게 되어 스벅카드 새로 만들고 집으로 돌아와서 데굴데굴 그리고 '그'를 보았지 '그'를 라이브로 보게 될 줄이야 너무 좋더라 또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또 다른 '그'는 대체 몇시간을 주무시는건지 연락도 없으시고 나랑 대체 무슨 관계인지, 나를 괴롭히는 '그'는 뜬금없는 미국타령 저기요, 당신은 일본국적도 아니고 한국국적도 아닌데요. VWP 따위 생각하시나본데, 당신은 비자가 필요해요. 일단 니네 나라로 돌아가세요. 나 좀 그만 괴롭혀. 저녁은 ..

L 2014.09.23

맥도날드 키노코츠키미버거

오늘은 맥도날드의 기간한정 버거키노코츠키미! (きのこ月見) 항상 이 시즌에 출시하는 츠키미인데, 이번엔 버섯을 사용 한 키노코츠키미임 전용 포장지! 역시 홈페이지의 제품 이미지와 실물은 다름 그래도 제대로 다 들어있음 꽤 맛있음 + 키노코츠키미와 함께 나온 키노코리조ㅈ토보-루 얘도 전용 패키지 되게 맛있어 보임 무려 세개나 들어있나봄 현실은 두개 당연히 저 위의 이미지도 한개+반개+반개=두개 인데 난 왜 세개가 들어있을거라 생각했을까... 맛은 무슨 불려놓은 쌀에다가 소스발라 튀겨놓은 맛 내 취향은 아니였음 ㅇㅇㅋ

L 2014.09.23

iOS8 과 iCloud 가 불러 온 참사

iOS8 업데이트와 iCloud 업데이트로 인한 참사 iOS8 / iCloud 가 업데이트 되며 iCloud Photo Library 기능이 새로 생겼다 기존에 따로 놀던 Camera Roll (Local) 과 iCloud Photo Stream (Cloud) 를 합쳐놓은 기능인데 문제는... iOS 기기에서 촬영 된 사진 외에는 iCloud Photo Library 에 업로드가 되질 않는다 iTunes 를 통해 iPhoto 나 Aperture 에서 동기화 한 사진들이 순식간에 ㅃㅃ 물론 Mac 의 iPhoto 나 Aperture 에는 살아남아 있지만 현재로서는 Mac 의 사진들을 iCloud Photo Library 에 업로드 할 방법이 없는 것 같다 조만간 출시 될 Photo 를 기다릴 수 밖에 Ap..

L 2014.09.21

이번 iPhone 6 Plus 예약은 fail

하 망했어요 망했어요 예약을 어디로 넣을 까 고민하다가 요도바시카메라에 넣으면 사람이 넘쳐나서 첫날 제품수령이 불가능 할 것 같아서 집 앞에 있는 au 숍 (대리점) 에다가 예약을 넣었는데 다들 입고확인 연락 받고있는 상황에 연락이 없ㅋ음ㅋ 요도바시카메라는 물량이 넘쳐나서 예약 익일에 예약 한 사람까지 수령 가ㅋ능ㅋ 하... 그지같은 대리점 ㅗㅗ ----------------------------------------------------------------------- 에이유야 화내서 미안해 답답해서 대리점에 직접 전화걸었음 "저기, 인터넷 예약으로 아이폰 예약했는데 아직 연락이 없어서... 연락은 언제 오는 건가요?""연락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객님! 조금 전 부터 차례대로 고객님께 연락을 드리고 있습..

L 2014.09.18

최근의 카드생활

현재 일본 국내에서 받아서 쓰는 카드는 JAL CLUB EST CLUB-A (VISA) 이거 한 장. 얼마 전 골드카드로 변경 시 1,000마일 주는 캠페인 하길래, 얼른 골드 전환신청 넣었다가 튕김. 굳. 회사에 재직확인 전화 가는게 싫어서, 항상 그렇 듯 무직으로 넣었는데. 생각 해 보니 무직이라고 써넣었는데 최초에 카드 발급 해 준 이 놈들이 뭔가 이상함 (...) 뻔히 외국인인거 알면서 무직이라고 써넣었는데도 카드를 발급 해 주다니... 물론 분명 직장이 있으니 비자를 받아서 왔을테지만. 하여튼, 그래서 그냥저냥 쓰는데 요즘 모바일스이카 충전을 신용카드로 하고 있음. 근데, 이 그지같은 JAL카드가 모바일스이카 충전은 마일리지 적립대상이 아니라고 :@ 그래서, JAL Suica 카드 발급신청을 함..

L 2014.09.18

컴백홈

거의 3주만에 제대로 집에 들어왔다. 넘쳐나는 우편물들과 광고지들 열심히 환풍기 돌려 환기시키고, 밀린 빨래도 하고. 그 3주 사이에 날이 선선해져서 저녁땐 에어컨 틀 필요도 없다. (사실 초저전력 에어컨이라... 8월에 집에 있는 동안은 풀가동했는데 전기요금은 꼴랑 500엔 더 나옴) 이케아 카탈로그도 왔는데, 왜 똑같은 걸 두권씩이나 -_- 옷장을 사야되는데, 이케아에는 내가 원하는 제품이 없다. 마침 니토리 홈페이지를 뒤져보니 있어서 주문을 하려는데... 나 다음주부터 또 3주정도 집 비우는구나. 11월까진 그냥 살아야겠다.

L 2014.09.16

피곤하다

드디어 대학 원서작성이 끝났다 요즘 세상에 온라인접수가 아닌 것도 귀찮은 데,외국인에게 흑색이나 청색볼펜만을 이용해서 직접 기입하라는 퀘스트를... 나름 다행이랄 까, 직접 유학생입시과 사무실까지 찾아가서 질문을 미친듯이 던져서 원서 쓰는 데 막힘은 없었다. 미리 우체국가서 수험료 납부도 했고. 카키토메로 우편물 보내는 건 지역에 관계없이 무조건 동일요금인 것 같더라 (일본우정 홈페이지 기준)근데 확실하지 않아서, 내일 이타미 가는 길에 우메다 한큐 지하에 있는 우체국 들러서 물어봐야겠다.같은 가격이면 여기서 보내고 집에 가야지. 남은 건 수험표 수령과 면접인데 이번 달 26일부터 10월 17일까지 출ㅋ장ㅋ 그 사이에 분명 우편으로 수험표가 올 텐데...이게 일반우편이면 우체통에 넣어놓고 갈 테지만, 카..

L 2014.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