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탑승기는 같은 날 같은 편에 탑승한
여기를 참조
일단 나리타로 감
Suica & N'EX 가 폐지되어서, 편도는 리무진버스를 이용 함.
만 25세 이하 또는 만 65세 이상은 2,000엔에 편도이용 가능.
나리타에 도착해서 체크인 함.
체크인 하면서 대한항공 내항기 e-ticket 을 보여주며, 수하물도 부산까지 체크인 해 주세여~ 했더니
"고객님 인천-부산은 국내선이라 인천에 내리셔서 짐 찾은 다음 대한항공 카운터 가서 다시 부치셔야 됩니다"
아니 이게 무슨 그지깽깽이같은 소리임 ㅡㅡ
"저기요, 그거 단순 국내선 아니고 환승전용 내항기거든요? 짐 인천까지만 보내고 인천에서 입국해서 짐 찾으면 내항기 못타는데, 대체편 마련 해 주실건가요?" 라며 따졌더니 그제서야 어딘가에 전화해서 KE1405 인데 연결 가능하냐고 물어봄 :@
하긴 NRT-ICN-PUS 라는 병신같은 루트를 이용하는 사람이 없으니 모를만도...하긴 한데 이건 너무함 :@
아 차라리 인천까지 부치고 입국 한 다음에 아시아나에 항의 해 볼 걸 그랬나 (...)
하여튼 부산까지 한방에 짐 보내버림
'ㅅㅅㅅ'님 께서는 이게 어디인지 아실 듯 한데요 ㅇㅇㅋ
하여튼 저기 OZ101 보임
우왕우왕 380!
처음 380 타봄 /ㅁ/
어퍼덱으로 예약해서 위로 올라 감 ㅇㅇㅋ
브릿지 세개 ㄷㄷ
멀티터치되는 AVOD
화면도 큼직큼직해서 좋음
창문이 당연히 저 위치인줄 알았는데 안쪽으로 한겹 더 있어서 당황
이런 리모컨 처음 봄
정독함
어퍼덱 창가 좋은게 수납공간이 따로 있음
근데 83A 옆에 있는 저 캐비넷은... 잘 안열림 ㅡㅡ 안열려서 오늘 몇번을 당황했는지
대충 이러함
뗏목 수 보소 ㄷㄷ
이륙하러 활주로 찾아 감
저 멀리 보이는 하늘색 KE
그 옆은 DL
이륙 후 한바퀴 빙 돌아서
九十九里浜 가 제대로 보이는 곳을 지남
나리타도 밑에 보임
난 이 맵 반대일세
대한항공 맵이 조으다
그래도 밥은 믿고 먹는 아시아나
밥 맛있었음 ㅇㅇㅋ
개콘보고 있었는데 승무원이 일본어로 뭐 마실거냐 묻길래 아무 생각없이 일본어로 답함
근데 생각 해 보니 둘 다 한국인이잖아 :@
밥먹고 면세품 예약주문하고 결제하고 멍때리다보니 도착함
환승 보안검색 통과하고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 사서 쳐묵쳐묵하고
그리고 댄공 환승카운터 가서 체크인 함
43열인가 44열 있다길래 더 앞자리 없냐니까 28열 있긴 한데 가운데 끼인자리라고...
닥치고 달라고 함 ㅇㅇㅋ
탑승하고 나니 양쪽으로 엘리트플러스들이라 인사하러 오는데 내가 넙죽 인사받음 ㅇㅇㅋ
그리고 국내선 구간은 음료 받아먹는것도 잊어버리고 이륙하자마자 착륙할때까지 꿀잠
입국심사하고 짐 찾으러 나갔는데
댄공 형광색 프레스티지 택 달린것들이 제일 먼저 나오고, 그 다음 하늘색 엘리트 택 달린것들 나오고
중간중간에 스팀항공사들 Priority 나오고
그 다음 스얼 다이아 > 골드 순서대로 나오고 아무것도 아닌 내 짐이 나왔음 /ㅁ/
짐 찾았으니 탑승기는 끝임 ㅃ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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