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ugi

하와이에서 유명한 햄버거라고 하면다들 Kua'aina 만 떠올리는데, 사실 거긴 너무 크고 부담스러워서... 맥도날드는 어딜가도 있잖아요 그래서 찾은데가재작년에 살았던 집 바로 뒤에 있는 Honolulu Burger! 메뉴판 찍는다고 찍었는데 안보이는건 함정 다른 블로그 검색해보면 나오겠지 뭐 (...) 컵에서부터 미국산 소의 느낌이 팍팍 오지요 ㅇㅇㅋ 세명이서 가서 각각 다른거 시켰는데 이게 이미 작년 여름에 갔던거라... 뭘 먹었는지 기억이 안남 ㅈㅅ 하여튼 부담스럽지 않게 맛있게 먹을 수 있음! 굳굳! 참고로 위치는 Beretania St. 에 있는 Safeway 건너편... 정확히는 Times Supermarket 건너편인가?하여튼 Safeway 나 Times 에 주차하고 걸어갔다 와도 되고, 버..

삼각대도 없이 뜬금없는 16mm 단렌즈로 촬영 다시 별 보러 가고싶다.

올 해 들어 아직 두달하고 조금 더 지났을 뿐인데... 너무 많은 일의 연속. 이래저래, 올해부터 회사를 쉬고 (이게 과연 쉬는건지 그만둔건지 짤린건지)공부나 하며 아르바이트 뛰고... 내년 대학 진학을 준비하기로. 물론 누가 흔히 말하는 그 도피성 유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만 내면 갈 수 있는 지잡대로 갈겁니다. 내 인생에 대학교는 없다고 항상 믿었는데 먹고 살려면 대학교를 가야되는군요. 나쁜 세상. 물론 실제로 공부 안한건 더 깁니다만, 학교 그만두고 7~8년 가까이 학업에 손을 댄 적이 없었는데... 이제 와서 문제집 사서 보고 있자니 집중은 안되고 머리는 아프고 졸립기만 하고... 그냥 그렇다구요 뭐.

그냥 빡쳐서 제목도 바꿈 ㅋㅋㅋㅋㅋㅋ 프랑크푸르트 관광을 계획했으나 비는 오고... 우산까지 사서 돌아다니긴 귀찮고 사실 가고싶어서 간 유럽이 아니니까요 ^^ 원래 그 날에 프랑크푸르트가 아닌 세부에 있었어야 되는데...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사먹으며 시간 때우면서 스케줄 점검이나 했음 이것이 첫 야간열차의 티켓 미리 DB 홈페이지에서 예약했음. 유레일패스일 경우에 DB(독일),SJ(스웨덴),CD(체코) 홈페이지에서 해당 국가착발 승차권 예약이 가능하고국제열차의 경우 DB 나 ÖBB(OEBB/오스트리아) 콜센터로 전화하면 예약 가능. 난 전화까지 하고 싶지는 않았으므로 예약 가능한것만 예약해서 갔음. 하여튼 티켓 보면 알겠지만 Sitzplatz 46네. 쿠셋도 아니고 침대도 아니고 좌석..

설마... '운송사 인계' 라니 호놀룰루에서 기다렸던 내 서류처럼 설마 UPS 나 Fedex 통해서 보내는거니 설마 아닐거야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