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다녀온 방콕


사진찍는게 귀찮은 남자라 몇장 찍지도 않았지만


증거를 남기기 위한 쓸데없는 탑승기




나리타따위 사진 없어도 다들 아시잖아요?


그래서 패쓰함




델타 스카이클럽 입구


다들 델타 스카이클럽 정도는 가 보셨잖아요?


그래서 실내 분위기등을 찍은 사진은 패쓰





보딩패스는 신속배달 카운터에서 빳빳한 종이로 받아야지요


엣헴


비루한 N클이지만, 골드 메달리온 덕분에 비상구좌석 지정 + ZONE SKY







항상 똑같은 메뉴임


매일 바뀌는 메뉴까지도 안바라고, 그냥 월별로라도 바뀌었으면


근데 블루치즈드레싱은 사랑임





출발 게이트는 24번 게이트


만석이라 기다리는 사람도 많음




기재는 흔한 A333


외관 사진 없어도 다들 어떻게 생겼는지 아시잖아요


그러니 패쓰





실내는 이러함


ZONE SKY 첫빠따로 탔는데, 이미 유아동반이라던가, 휠체어라던가, 스님들이 먼저 탑승하셔서 앉아있는 사람들이 있음





제 자리는 요기


이착륙시간동안 좀 뻘쭘한 자리이긴 하지만 -ㅅ-





그래도 넓으면 장땡





공조기도 달려있음


공조기는 사랑임





이코노미 어매니티는 참 간단함


이어폰과 수면용품



필요 없어서 아직 안뜯고 모셔두고 있음





넹 일단 와이파이부터 연결하고 갑시다


19.95 떠 있는데, 사실 너무 비싼 것 같아서 고민하며 새로고침 버튼 몇번 누르다 보니


16불로 떨어져서 낼름 결제함





델타 AVOD


그는 사랑입니다





근데 이런 건 안넣어주셔도 ㅇㅇ





왕복 다 목적지까지의 거리 / 출발지로부터의 거리 는 뜨지 않았음





후지산 근처 지나는 중





식사 전 음료서비스와 땅콩, 프렛즐


물론 얼마 전 하네다 사쿠라라운지에서 땅콩먹다 어금니가 깨져 임플란트를 해야 될 상황에 놓였기에


땅콩은 패쓰하겠읍니다





드디어 식사 나옴





비프랑 피쉬 있어서 비프 받음


근데 왜 아스파라거스만 보이는지 ㅡㅡ





밥 먹고나니 불 끔





리얼 완전히 꺼버림





그래서 AVOD 가지고 놈


빠빠빠 2.0 이라는게 있어서 들어보니 역시 들을만한 게 아니였음





델타 AVOD 의 문제는, 이런 각종 버튼들이 AVOD 안에 들어있는 점


안내방송중에 사용을 못함 ㅡㅡ



물론 비상구석은 팔걸이 부분에 버튼 따로 있어서 이착륙시에도 각종 기능 사용 가능



여튼 와이파이를 연결 해 놔서 열심히 와이파이 쓰느라 이후 사진은 업ㅂ음




내 폰이 일본어 설정이라 그런지


일본 출발 노선이라 그런지


원래 쟤네 설정이 저런지 몰라도 일본어로도 와파 끊김을 잘 알려줌



칼같이 1만피트 이하로 내려가면 바로 끊김



별로 심한 터뷸런스도 없었는데 터뷸런스로 인해 두번째 기내식은 제공하지 않겠다는 안내방송을 전하고


그냥 착륙해버림 ㅡㅡ





방콕에서 먹고 마신건 이전 포스팅 참고하시고



다시 돌아갑니다




델타 방콕노선이 참 그지같은게 방콕 출발이 07시 정각임



그래서 일단 호텔을 1박 더 잡긴 했는데, 그놈의 우버때문에 새벽 한시쯤 공항으로 이동함



공항에서 시간이 엄청나게 많았지만 누구처럼 공항 정탐따위 하지 않음 ㅡㅡ 피곤함





넹 대충 감으로 저게 도쿄/나리타 라는걸 알 수 있지여





체크인 카운터가 열리지 않아서 얼른 키오스크로 보딩패스 뽑고 라운지 가려고 함


어 근데 생각 해 보니 짐을 부쳐야됨 ㅡㅡ 액체류... 어떤 분이 두고 가신 액체류 덕분에...^^





오전 3시쯤 되니 슬슬 게이트를 열 준비를 하더니 열림!


분위기가 좀 그래서 사진을 찍진 못했으나, 꼴에 미주행이라고 체크인 하기 전에 수하물 검사 있음 -_-





라운지는 AF 라운지 이용함


체크인 카운터 직원 완전 귀엽...


태국분이라 이름이 너무 길어 외우지 못한 게 문제라면 문제





넹. 역시 빳빳한 보딩패스가 최고죠.


뭐든지 빳빳하고 봐야됩니다





이것도 덤으로 받음


보안검색+출국심사 아무도 없어서 초고속으로 받음 ㄷㄷ





에어프랑스 라운지 먹거리는 나리타 델타 스카이클럽보다 충실했음


근데 핫푸드는 없... 다기 보단 딤섬종류만 있음





돌아가는 길도 A333


역시나 비상구잼






네 뭐 이러합니다


돌아가는 길에는

"님들 여기 비상구 있는거 알고 있음? 니네 뭔 일 있으면 도와줄거임?" 이라고 묻지 않았음 -.-





좌석 특성상 조작용 리모컨이 있음



공항에서 밤샜더니 피곤해서 꿀잠



기내식이고 뭐고 아무것도 안먹음 -_-





일어나보니 착륙한다고 안내방송중


참 빠릅니다



+


방콕 또 가고시프네여



그래서 발권했읍니다







추석연휴표는 미리미리 구입하시는거 다들 알고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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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달력 디자인만 본사에서 하고


출력은 일본에서 해서 보내나 봄



2015년 주제는

DISCOVER THE AMERICAS YOU HAVEN'T SEEN


항공기와 전혀 관련없는 이미지들이라 메인으로 쓰기 참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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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이용 한 대한항공 후기



원래 하네다-김포/부산-나리타 를 예약했으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수수료 6000엔 x2 를 내가며 변경함 ㅠㅠ

(물론 운임과 세금차액으로 실제로 수수료 낸 건 6000엔 정도)



스카이팀 엘리트플러스가 된 후 처음 탑승이라, 대한항공 콜센터에 미리 전화를 해서 추가수하물 문의를 함.


"스카이팀 엘리트플러스인데요, 짐 한개 무료로 추가되는 거 맞나요?"

"이용하시는 구간이 어떻게 되세요?"

"하네다 - 김포요" (변경 전)

"대한항공 회원이세요?"

"아뇨 델타인데요"

"엘리트 아니시고 엘리트플러스 맞으세요?"

"네"

"정말로 엘리트플러스 맞으세요?"

"네. 맞는데요?"

"고객님이 엘리트플러스라는 기준에서 추가 한개 무료입니다"


아니 내가 엘리트플러스라는데 왜 자꾸 되묻니 ㅡㅡ



여튼 그래서 짐을 나눠서 박스를 하나 더 싸서 나리타까지 들고 감



나리타공항에 도착해서 SKY PRIORITY 딱지 붙은 카운터로 직행



벨트 위에 짐 두개 올려놓고 체크인을 진행하는 데... 내 델타 회원등급 조회가 안된다네?


아직 실물카드가 안와서 모바일카드밖에 없는데 엉엉


모바일카드와 델타앱 보여주며 SKY PRIORITY 찍혀있음 확인



그러나 전산에서 확인되지 않는다는 답변 뿐



"그럼 이거 수하물은 어떻게 해야되죠?"

"아... 원래 안되는건데, 제가 특별히 한개 추가 해 드릴게요"



아니 내가 무슨 엘리트플러스도 아닌데 거짓말 하는 것도 아니고 ㅡㅡ


왜 그쪽에서 선심쓰듯이 말씀을 하시죠?


기분나빠서 "여기 델타 카운터 있죠? 델타에서 확인받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라고 했더니

"A카운터가 델타거든요. 가서 확인 받아오시겠어요?"


어? 니네가 전화해서 확인하는 거 아니였니? 내가 직접 델타네까지 가서 확인해야되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나란 남자, 뒤끝이 긴 남자이므로 일단 직접 델타 카운터로 감.


"대한항공 이용하는데, 전산에서 엘리트플러스 확인 안된다고 델타에 직접 문의하라고 해서 왔는데요"

"????? 전화한통이면 되는데 왜 직접 오셨어요 호갱님?"

"으잌 저는 그냥 가라고 해서 왔을 뿐인데..."


델타 회원번호 넣자마자 바로 골드 메달리온 확인


해당 페이지 프린트받아서 다시 대한항공 카운터로


"이거 받아왔는데요?"

"어머 받아오셨어요? 어떻게 되셨어요? 일단 배기지택에는 제가 Priority Tag 붙여놓긴 했는데 ^^"


아니 뭐가 어떻게 되긴 ㅡㅡ 당연히 제대로 회원정보 확인 받아왔지

누가 거짓말이라도 하고 있는 줄 알았니




여튼 그렇게 보딩패스를 받았는데


그래서 뭐 니네 전산에서 확인이 안되는거니까 수기야 어쩔 수 없지





짜증나서 니네 라운지 안감. 델타 스카이클럽으로 갔음.


델타 짱짱맨




그래도 28열 벌크싯은 사랑입니다




나름 오야코동이라고 나온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국에 도착하여


대한항공 홈페이지에 불만접수



답변요청 했는데 딱히 답변이 안옴


뭐 그러려니 하고 리턴편을 이용하러 김해공항으로 감



체크인 하러 갔더니, 갑자기 어떤 나이 좀 있으신 남자직원분이 달려오시더니


박경범님이시냐며, 나리타로 가신다고 들었는데 왜 칸사이로 가시냐며, 라운지에는 미리 연락 해 두었으니 편하게 이용하시라며


네네네네 감사합니다



그래도 수기인건 뭐 변함없음


수기인게 불만인게 아님 ㅇㅇㅋ 어차피 보딩패스 모으지도 않음




김해공항 라운지는 그냥 별 거 없음


그래서 사진도 없음







738치고 나름 신형기재


AVOD3은 사랑입니다





비행시간이 아주 짧은 구간이라 기내식 나오는걸로 감지덕지


어차피 내려서 저녁먹으러 갈거임




칸사이 도착해서 짐 찾으러 갔더니


5분인가 10분간격두고 먼저 착륙하는 BX랑 같은 벨트에서 짐이 나오고 있네?



BX 짐이 덜 나와서 KE 짐은 나올 생각도 안함 ㅡㅡ



30분이나 기다림. 쳇.



칸사이공항은 반성좀




뜬금없는 탑승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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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겟


IC칩 안달린 놈이라 싸인하는거 귀찮음 :@



한국처럼 제휴카드사나 제휴은행에서 발급하는 아멕스가 아닌


오리지널 아멕스임 엣헴





기존에 쓰던 JAL카드와 비교


JAL카드는 사실 골드카드는 아니고, 그냥 CLUB-A 일 뿐인데


아멕스보다 더 골드느낌나는 색상임 -_-;




공공요금 (각종 세금 등) 은 JAL카드는 100엔 1마일

델타 아멕스는 200엔 1마일이라서 JAL카드로 결제


할부같은것도 JAL카드쪽이 결제하기 편하고



음... 아멕스로는 라운지랑 스카이팀 엘리트플러스 혜택만 뽑아먹어야지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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