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처음 타보는 장롱항공



의도치않게 얻어걸린 장롱항공


얻어걸린 까오쓩




시간을 잘못 계산해 체크인 카운터 문 닫고있는데 뛰어들어가서 체크인 함


아마 티어있는 탑승객은 혼자였던 듯


ANA 라운지 공사로 인한 밀쿠폰 발급하는데 발급대장에 내 이름 뿐 -.-



얼른 밀쿠폰으로 자잘한거 구입하고 게이트로 쓩





넴 그룹1 저 밖에 업ㅂ답니다


그냥 탑ㅋ승ㅋ





앞쪽 자리 달라니까 정말 제일 앞 벌크싯을 주셨는데








네 사랑 아닙니다


장롱항공 321 벌크싯은 피합시다





공조기는 사랑입니다






아무리 봐도 사랑 아님




C클은 텅-텅- 비어갔읍니다





기내식은 나름 맛있었음





Welcome to Kaohsiung


ようこそ高雄へ


가오슝에 어서오세요



입국심사가 외국인줄 내국인줄 나누어져 있지 않아서 매우 당황




그리고 가오슝의 밤을 즐겼읍니다



가오슝 참 조읍니다



다음엔 낮에 가봐야짓






넴 다음날 아침 인촨으로 갑니다


여긴 라운지 정상운영중


좌석 혹시 넓은 자리로 배정 해 줄 수 있냐니까 비상구로 주심





보딩패스에 아예 붙여줌



물론 기내 시트포켓에도 똑같은거 들어있음 -.-





오호 ちゃんとしたラウンジの入口


근데 뜬금없는 스카이팀 회원사 샤먼항공은 왜 장롱항공 라운지를 쓰시는지


에어드나쓰도 같이 쓰네여


근데 에어드나쓰는 무슨 조건으로 라운지를 씀? 얘네도 무슨 티어가 있음? 궁금궁금





아침 이른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꽤 괜찮은 메뉴들


아주 맛있는 아침식사 냠냠







분위기는 대충 이러함






제가 탈 B-16201





중간 비상구 앞줄은 창가쪽 좌석이 업ㅂ읍니다







네 흔한 비상구






이러함



인천까지 푹 자서 딱히 뭐가 업ㅂ다



머만 또 가고싶다 이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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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미국항공



탑승기는


http://katamari113.com/535


여기서 보시죱



제가 같이 탔거든요


엣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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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다녀온 방콕


사진찍는게 귀찮은 남자라 몇장 찍지도 않았지만


증거를 남기기 위한 쓸데없는 탑승기




나리타따위 사진 없어도 다들 아시잖아요?


그래서 패쓰함




델타 스카이클럽 입구


다들 델타 스카이클럽 정도는 가 보셨잖아요?


그래서 실내 분위기등을 찍은 사진은 패쓰





보딩패스는 신속배달 카운터에서 빳빳한 종이로 받아야지요


엣헴


비루한 N클이지만, 골드 메달리온 덕분에 비상구좌석 지정 + ZONE SKY







항상 똑같은 메뉴임


매일 바뀌는 메뉴까지도 안바라고, 그냥 월별로라도 바뀌었으면


근데 블루치즈드레싱은 사랑임





출발 게이트는 24번 게이트


만석이라 기다리는 사람도 많음




기재는 흔한 A333


외관 사진 없어도 다들 어떻게 생겼는지 아시잖아요


그러니 패쓰





실내는 이러함


ZONE SKY 첫빠따로 탔는데, 이미 유아동반이라던가, 휠체어라던가, 스님들이 먼저 탑승하셔서 앉아있는 사람들이 있음





제 자리는 요기


이착륙시간동안 좀 뻘쭘한 자리이긴 하지만 -ㅅ-





그래도 넓으면 장땡





공조기도 달려있음


공조기는 사랑임





이코노미 어매니티는 참 간단함


이어폰과 수면용품



필요 없어서 아직 안뜯고 모셔두고 있음





넹 일단 와이파이부터 연결하고 갑시다


19.95 떠 있는데, 사실 너무 비싼 것 같아서 고민하며 새로고침 버튼 몇번 누르다 보니


16불로 떨어져서 낼름 결제함





델타 AVOD


그는 사랑입니다





근데 이런 건 안넣어주셔도 ㅇㅇ





왕복 다 목적지까지의 거리 / 출발지로부터의 거리 는 뜨지 않았음





후지산 근처 지나는 중





식사 전 음료서비스와 땅콩, 프렛즐


물론 얼마 전 하네다 사쿠라라운지에서 땅콩먹다 어금니가 깨져 임플란트를 해야 될 상황에 놓였기에


땅콩은 패쓰하겠읍니다





드디어 식사 나옴





비프랑 피쉬 있어서 비프 받음


근데 왜 아스파라거스만 보이는지 ㅡㅡ





밥 먹고나니 불 끔





리얼 완전히 꺼버림





그래서 AVOD 가지고 놈


빠빠빠 2.0 이라는게 있어서 들어보니 역시 들을만한 게 아니였음





델타 AVOD 의 문제는, 이런 각종 버튼들이 AVOD 안에 들어있는 점


안내방송중에 사용을 못함 ㅡㅡ



물론 비상구석은 팔걸이 부분에 버튼 따로 있어서 이착륙시에도 각종 기능 사용 가능



여튼 와이파이를 연결 해 놔서 열심히 와이파이 쓰느라 이후 사진은 업ㅂ음




내 폰이 일본어 설정이라 그런지


일본 출발 노선이라 그런지


원래 쟤네 설정이 저런지 몰라도 일본어로도 와파 끊김을 잘 알려줌



칼같이 1만피트 이하로 내려가면 바로 끊김



별로 심한 터뷸런스도 없었는데 터뷸런스로 인해 두번째 기내식은 제공하지 않겠다는 안내방송을 전하고


그냥 착륙해버림 ㅡㅡ





방콕에서 먹고 마신건 이전 포스팅 참고하시고



다시 돌아갑니다




델타 방콕노선이 참 그지같은게 방콕 출발이 07시 정각임



그래서 일단 호텔을 1박 더 잡긴 했는데, 그놈의 우버때문에 새벽 한시쯤 공항으로 이동함



공항에서 시간이 엄청나게 많았지만 누구처럼 공항 정탐따위 하지 않음 ㅡㅡ 피곤함





넹 대충 감으로 저게 도쿄/나리타 라는걸 알 수 있지여





체크인 카운터가 열리지 않아서 얼른 키오스크로 보딩패스 뽑고 라운지 가려고 함


어 근데 생각 해 보니 짐을 부쳐야됨 ㅡㅡ 액체류... 어떤 분이 두고 가신 액체류 덕분에...^^





오전 3시쯤 되니 슬슬 게이트를 열 준비를 하더니 열림!


분위기가 좀 그래서 사진을 찍진 못했으나, 꼴에 미주행이라고 체크인 하기 전에 수하물 검사 있음 -_-





라운지는 AF 라운지 이용함


체크인 카운터 직원 완전 귀엽...


태국분이라 이름이 너무 길어 외우지 못한 게 문제라면 문제





넹. 역시 빳빳한 보딩패스가 최고죠.


뭐든지 빳빳하고 봐야됩니다





이것도 덤으로 받음


보안검색+출국심사 아무도 없어서 초고속으로 받음 ㄷㄷ





에어프랑스 라운지 먹거리는 나리타 델타 스카이클럽보다 충실했음


근데 핫푸드는 없... 다기 보단 딤섬종류만 있음





돌아가는 길도 A333


역시나 비상구잼






네 뭐 이러합니다


돌아가는 길에는

"님들 여기 비상구 있는거 알고 있음? 니네 뭔 일 있으면 도와줄거임?" 이라고 묻지 않았음 -.-





좌석 특성상 조작용 리모컨이 있음



공항에서 밤샜더니 피곤해서 꿀잠



기내식이고 뭐고 아무것도 안먹음 -_-





일어나보니 착륙한다고 안내방송중


참 빠릅니다



+


방콕 또 가고시프네여



그래서 발권했읍니다







추석연휴표는 미리미리 구입하시는거 다들 알고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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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란 남자 오렌지를 사랑하는


그런 플로리다 오렌지




방콕 또 가고시프다


맛있는게 너무너무 많음 ㅠㅠ


























네? 어느 분 블로그에서 퍼 온 사진 아니냐구요?


뭔 소리져 ㅡㅡ 다 제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인데여


나 참 어의업ㅂ네여




방콕을 가기 위해 미국가서 마일리지를 열심히 모아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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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트랙과 함께하는 미국여행




재작년 9월에 다녀 온 발암트랙 여행


참 루트가 없어보이는데 말이죠. 워낙 땅덩어리가 넓어서 하아 저만큼이라도 있는 게 대단하다 싶음



Los Angeles - Albuquerque - Kansas City - Chicago - Cleveland - Pittsburgh - Washington D.C. - Philadelphia - New York - Albany - Buffalo - Cleveland - Chicago - Milwaukee - Minneapolis - Spokane - Seattle - Portland - Emeryville - San Fransisco - Santa Barbara - Los Angeles

순으로 이용하였읍니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내가 미쳤었구나 싶음



여튼 출발 전 고픈 배를 채우러 가겠음





하악

인앤아웃!!!!!!





착한가격 착한버거입니다 ^.^





전 세계에 뻗어나가있는 ㅁ모 체인점과 달리 주방이 다 보임





감성 넘치는 인앤아웃의 컵뚜껑입니다 ^ㅇ^





하앍하앍

널 다 먹어버리겠어





네. 그리고 그거슨 실제로 일어났읍니다.


ㅁㄷㄴㄷ에서 세트메뉴를 주문하지 않는 제가, 주문하더라도 감자는 절반이상 버리는 제가

감튀를 다 먹어버렸읍니다!!!!!


이거슨 혁명





배가 불렀으니 지하철을 타고 유니옹 스테이숑으로 이동





ㅎㅇ 유니옹





으아니 이거슨!?


칸사이에만 있다는 그 ファミマ!

설마 짝퉁이겠지 했는데


얼마 전 OSAKA STATION CITY 가서 진퉁과 다르지 않다는 걸 눈으로 직접 확인 해버림





체크인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합니다


전석 지정석이지만, 선착순 좌석지정제라 좋은 자리를 원하면 일찍 체크인을 하면 됨

그럼 저런 노란종이 좌석지정표를 주니, 자기 자리를 찾아가면 되겠음


근데 2박 3일 가는데 복도라니요

아니 비행기도 아니고 좌석간격 넓은 기차인데 ㅡㅡ

나 관광객인데 창측좀 주시져? 했더니 무섭게 생긴 누나가 그딴거 업ㅂ음 닥치고 꺼지셈 이라고 했음


엉엉





일단 이 사진에는 내가 탈 'Southwest Chief' 가 11번 트랙이라고 나와있는데


저게 출발시간 15분 전 쯔음 까지 LOBBY 라고만 뜸


어차피 플랫폼 들어가는데 검표따윈 없으니 미리 열차 사진 찍고싶으면 플랫폼마다 직접 올라 가 보면 되겠음



난 그런 사실을 모르고 출발 직전에 확인하고 급하게 뛰어타느라 사진이 업ㅂ다





트렌타사이즈는 사랑입니다





11번!! 하 너무 머네여





탑승하고나서 금방 출발해버림


대충 이런 느낌





선반 위 좌석번호 부분에 이런식으로 종이를 끼워둠


해당 좌석 승객의 목적지임. CHI (1) 이니, 시카고까지 한명이라는 소리 되겠음 ㅇㅇㅋ



어? 근데 왜 좌석이 1번이냐고?



탑승하자마자 차장인지 뭔지 알 수 없는 사람 붙잡고

"내 좌석 복도로 배정받았는데 창가 남는자리 업ㅂ음?"

"몰라 확인해보고 남는데 있음 알려줌"


기다렸는데 아무 말도 업ㅂ네


그래서 내가 빈자리를 직접 찾아나섬


마침 1번자리가 비어있길래, 좌석 뒤에 짐 두기도 좋을 것 같고 해서

다시 말을 걸었음 "여기 빈 것 같은데 옮겨도 되겠음?"

"ㅇㅇㅋ"


헤헷


무슨 블라인드 내리고 있을 비행기도 아니고 기차는 역시 창가가 짱짱맨



이제 시카고로 출발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1~3월이 대부분


하계스케줄은 예약 세개밖에 없음



123,301마일 탑승예정



ㅅㅅㅅ님에게 매우 감사하네요


매년 평균 2.5만마일 탑승하는 제가 뜬금없는 12만마일이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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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철도 탑승기


최근에 탄 것 같지만 14개월 정도 지난 듯 ㅇㅇㅋ




리조트 시라카미를 타 보기 위해 아오모리로 점프!


아키타에서 타도 되지만, 아오모리가 이동시간이 짧다는 점 ㅇㅇㅋ (신칸센 이용 시)



13시 51분 출발 리조트 시라카미 4호!


이 글을 쓰는 2014년 8월 19일 현재, 얼마 전 폭우로 인해 고노센 일부 구간이 운행중단중임.

언제 복구될지 예정이 아직 안나온 듯.

이 영향으로 일부 리조트 시라카미 열차도 운휴하고 있거나, 운행중단 구간을 버스로 대행운송 하고 있으니 참고.



오늘 탈 차량은 리조트 시라카미 중에서도 최신형 차량!

하이브리드 철도차량인 HB-E300계 기동차임!



닉네임은 아오이케 (青池)


출발 시간이 다가 온 관계로 낼름 잡아타고 출발!



신아오모리를 지남


단순히 이거 타러 오는거면 신아오모리에서 바로 환승하는게 편함 ㅇㅇㅋ



아직 점심을 안먹어서 열차 내에서 벤또 구입



하... 짱짱 맛있었음 ;ㅁ;


감동감동



음료는 역시 아오모리니까 사과주스!


그냥 사과주스가 아니고 100% 사과를 짜낸 사과주스라 사과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음



쾌속으로 운행하지만 열차 태생은 리조트열차이므로 특급열차들 좌석과 동일한 사양임



한 량에 10~11열 정도밖에 없음 ㄷㄷ


완전 쾌적한 환경!



1열과 10열 (또는 11열) 앞에 붙어있는 SOS 버튼인데 이게 생각보다 낮은 곳에 달려있어서, 방학시즌에 초딩들이 엄청나게 눌러 댐


얼마 전 센다이 출장때 이용했던 신칸센도 한 열차에서 초딩이 버튼을 몇번이나 쳐 누른건지... 55분 지연먹고 도쿄 도착 ^^;

한국이나 일본이나 초딩은 초딩임



고노센 안내책자를 받았는데

어? '동해' 라고 적혀있음. 의외인걸?



열차 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됨

츠가루벤으로 이런저런 이야기 해 주는 이벤트도 있는데 (열차 내 안내방송으로 모든 차량에서 들을 수 있음)


하... 츠가루벤은 리얼 프랑스어인지 일본어인지 알아들을 수 없음




이건 토요타의 광고.

츠가루벤으로 대화하는데 프랑스어로 들리는건 함ㅋ정ㅋ



열심히 달리다 보니 논밖에 없ㅋ음ㅋ



리조트 시라카미 차량 중의 하나인 '부나' 와 교행



고쇼가와라역에서 만난 츠가루테츠도


아직까지 폐선 안되고 잘 운행하는거 보면 신기할 뿐


츠가루테츠도 연선에서 아오모리 나갈 땐 버스가 훨씬 빠를텐데.



다시 논노논노노노노노노노노논



아지가사와 - 히로사키간 구간열차와 교행



아지가사와역에 도착


잠깐 정차함



그래서 내려봄.







그러함



이런저런 여행안내책자



휠체어 대응 화장실



또 다른 편성인 쿠마게라와 교행



개조 참 잘했음



아오이케 편성의 1량은 박스시트로 구성되어 있음.



이런 박스 시트임



양쪽 시트를 잡아당겨, 다리를 뻗을 수 있는 좌석으로 만들 수 있음



드디어 바다가 보임



사진이 그지같을 뿐


실제 풍경은 이쁨



열심히 구경하느라 중간 사진이 없ㅋ음ㅋ


히가시노시로 도착!



히가시노시로부터는 딱히 볼 게 없어서 드르렁


일어나니 종점 아키타였음




그러함


쾌속열차로 운행하니 승차권+지정권만 있으면 되니 저렴하게 이용 가능

외국인용 패스 가지고 있으면 좌석지정도 무료이니 편하게 이용 가능


주말이나 관광시즌 빼고는 좌석에 어느정도 여유도 있는 듯 함.


단 편도 4시간 정도 걸리니, 열차 시각표를 참조 해 중간역에서 하차해서 관광 후 후속열차를 타거나 하는 스케줄이 좋을 것 같음.


핀란드 열차표 예약을 안한건 최악의 실수였음


일단 독일에서 예약하러 갔더니 "다른 나라는 어떻게 다 해도 핀란드는 ㄴㄴ함"

그리고 시간이 남았던 스웨덴에서 갔더니 "예약은 되는데 우린 2등석만 예약가능함"


ㅅㅂ 이때 2등석이라도 예약했어야 되는거였음


아무 생각없이 핀란드 가서 그냥 당일발권하지! 했다가 망ㅋ함ㅋ



추위와 맞서 싸우며 찾아 간 케미역은 주말에 매표창구 업무를 안본다고 함ㅋ


티켓 자동발매기는 있었는데, 패스들고 돈내기는 아까워서 잔여석이 있었으나 예약 안ㅋ함ㅋ



일단 헬싱키행 열차가 들어왔고 낼름 잡아탐


차장아저씨한테 "침대칸 남는데 있음?" 했더니 만실이라고 -_-

"1등석이나 2등석은?" 만ㅋ석ㅋ



하... 망했구나. 한시간쯤 더 가면 나오는 오울루에 내려서 뒤에 오는 헬싱키행으로 갈아타면 자리가 있겠지 /ㅁ/

하며 오울루에 내림




근데 27분 뒤에 올 후속열차가 지연을 엄청나게 쳐 드심




어쩔 수 없이 강제 노ㅋ숙ㅋ



결국 거의 2시가 다 된 시간에 열차가 왔고 열차에 낼름 탐


차장아저씨한테 잔여석 여부 물어봤더니 없다고. 크리스마스 연휴라 만석이래나 뭐래나. ㅁㄴㅇㄹ



그럼 뭐 그냥 무궁화호 입석타듯이 통로에 있는 계단에 앉아가야지 하며 통로를 찾아감.




헐 시밤 이게 뭐야


눈 쓸어내고 종이깔고 앉아야지 했는데, 객차간 통로가 밀폐식이 아니네여 ^^;

눈이 미친듯이 안으로 밀려들어오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상실하고 웃음만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한밤중에 식당칸 가서 샌드위치 세트메뉴 주문


샌드위치를 아-주 느린 속도로 천천히 음미하며 시간때움



그러다 식당칸에서 뻗어서 헬싱키까지 실려감 ㅇㅇㅋ




헬싱키에 도착은 했는데 미친듯이 피곤함 (당연한 사실)


호텔에 가서 짐 풀어놓고 좀 씻고싶은데 헬싱키에 도착한건 10시, 체크인은 14시 ㅠㅠㅠㅠㅠㅠ


맥도날드에서 시간때움




근데 햄버거로 시간때우기엔 양이 적었다고 할까... 햄버거를 음미하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에 ㅇㅇㅋ


맥도날드 위에 카페가 있길래 얼른 이동



저 딸기케이크가 미친듯이 달아서 아주 소량씩 음미 할 수 밖에 없었다



13시 30분쯤까지 시간때우고 슬렁슬렁 걸어서 호텔까지 이동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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