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도 안되었는데 업무 메일은 좀
아니 이건 업무도 아니지.
개인 일은 개인이 알아서 처리합시다.
내 집 구하기도 힘든 판에 남 집 구하러 발품을 팔았네
돌아오는 길에 요도바시를 들렀는데, 아니 내가 찾던 케이스가!
가격도 똑같고 모양도 똑같은데 회사가 다르네? 근데 설명은 똑같아... 정체가 뭐지!?
일단 의심스러워서 패쓰... 그냥 중국제 사다가 자기네 이름만 붙이고 파는건지도
요코하마은행 들러서 계좌도 만들었음
"주소가 미나미쿠인데 왜 여기서 계좌개설하세요? 특별한 이유라도?"
"집에서 이까지 오는 길에 요코하마은행 지점이 하나도 없는데요" ^^
신청서 받아서 열심히 작성
제출했더니, "외국인이세요?"
"네"
"죄송합니다. 외국인용 신청서류는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아... 네?"
"정말 죄송합니다. 미리 확인을 했어야 되는데"
"아니예요 뭐"
다시 작성하고 제출
통장이 나왔다
근데 캐쉬카드도 바로 나온다
좋구나
요코하마은행 신용카드도 있던데, 직장명 쓰기가 귀찮아서 패쓰
사시미용 부리를 팔길래 사들고 왔다. 적은 양으로 보였는데 먹다 보니 너무 많다.
생선 기름기때문에 토하겠다.
된장찌개는 세번만에 성공
이때까지 실패 한 이유는 물이 많아서였다.
부재료에 수분이 많아서 애초에 물을 많이 넣을 필요가 없었던 것이였다.
풋고추도 큰 역할을 해냈고.
혼자 사는 남자가 아니라고 했지만, 혼자 사는 것 처럼 보인 그가, 설마 기혼남일줄이야.
정체가 뭐죠
델타 새로 회원가입하고 새 회원번호 받아서 아멕스 재도전
결과는 내일이나 모레쯤 나오겠지
포기할 수 없어 골드 메달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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