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피곤하다

슬슬 대학 원서접수 기간이 다가와서

서류를 준비하려고 학교측에 메일을 보냈더니 답장이 없ㅋ어ㅋ

전화로 물어보자니 질문이 너-무 많고

그래서 직접 찾아가기로 결정!

학교에 전화해서, 질문이 너무 많아서 직접 방문해서 이야기 나눠도 될까요? 라고 물어봤더니 웰컴웰컴 이라고 하셔서 낼름 달려 감

하... 카나가와현은 넓고 넓다

집앞에서 요코스카센 타고 요코하마, 소테츠센 타고 에비나, 오다큐센 타고 토카이다이가쿠마에

걸어가려다 더워서 마침 버스도 오고 해서 버스타고 감 ㄱㄱ

사실 질문이 많다고 해도 다 쓸데없는 질문들이여서... 서류 준비 자체는 간단하게 생각하고 갔는데

검정고시라서 서류가 늘어남

일본에 거주하고 있지만 유학비자가 아니라서 서류가 또 늘어남

하 한국에 전화해서 서류 확인하고 하느라 머리가 아프다

머리 아파도 좋으니 한방에 합격했으면 좋겠다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