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5

첫달 폰 요금

당연히 첫달엔 일할계산 그리고 기기할부금이랑 추가할인 (일종의 기기대금 할인) 은 익월부터 청구. 가입비가 3,150엔이나 잡아먹고 있는걸 감안하면 나쁜 요금은 아님.(*2014년 4월 1일 이후 가입분은 가입비 3,240엔) 출장이 많은 직장인이라면특히 지방 출장이 많은 직장인이라면LTE 는 au 가 갑! 오가사와라제도에서도, 요나구니지마에서도 빵빵하게 터지는 au LTE

L 2014.04.16

새 집 계약!

드디어 새 집 계약! 부동산에서 일하는 아는 사람 통해서 네리마역 근처 괜찮은 맨션을 찾았는데... 견적낼때는 심사 필요없다 뭐 보증회사도 필요없다 하더니 계약 당일, 계약서 쓰고 계약금도 낼려고 현금을 가득 들고 부동산에 찾아갔더니 그제서야 보증회사 껴야된다며 64,000엔을 더 내놓으라고... 아니 그런게 있으면 적어도 그 날 오전에 내가 부동산에 도착하기 전 까지는 전화를 해 줬어야지... 짜증은 났지만 그래도 집이 마음에 들어서 계약을 진행하려다가 부동산 직원이 전혀 미안한 기색을 보이지 않아서 내가 손해보는 기분이라 일단 하루만 더 생각해보겠다 하고 나와서 저녁먹으러 신주쿠 나갔다가 신주쿠에 레오팔레스 상담센터가 있다는걸 뜬금없이 떠올려 -.- 신주쿠 레오팔레스 상담센터에 급 쳐들어감. 다짜고짜..

L 2014.03.28

입국하자마자 세금뜯김

네. 입국하자마자 세금 뜯겼네요 헤헷. 매번 두보루나 세보루씩 사들고 들어오는데 오늘도 두보루 샀는데... 세관 통과하는데 세관 아저씨가 세관신고서 뒷면 제대로 읽어봤냐고 그래서 "ㅇㅇ 문제엄씀!" 이라고 했더니... "너 손에 든 그 담배는 뭐니?" 하길래 "뭐긴 뭐야 담배지 ㅇㅇㅋ" 라고 했더만 세관신고서 뒷면을 보여주며 200개비까지만 면세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그걸 3년차에 들어와서 알게되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안되겠냐는 표정을 지어보이니 바로 "2,200엔인데 어쩔래?" "아... 어쩌지 그럼 한보루 버릴까요?" "너 일본에 살잖아. 좋게좋게 세금내고 가져가. 세금 내도 일본에서 사는 것 보다 저렴하잖아" "그러네... 그럼 세금 낼게요 ㅠ..

L 2014.03.24

JL793 HNL to NGO 탑승기

귀국편 보딩패스는 두장 받았지만 국내선 보딩패스는 그냥 찢어버림 헤헷 어차피 난 나고야에서 오사카로 갈거니까 항상 느끼지만, 오전시간대 메인터미널은 미국적 항공사보다 일항이 더 많음 -ㅅ-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MAGIC-III 내가 JAL을 타는 이유는 딱 하나맨 위에 있는 시쿠와사 쥬스. 시쿠와사만 아니였어도 귀국편 캔슬했을 것 같음 기내식은 호놀룰루 올 때 먹을만한게 없다는 걸 느끼고 씨푸드밀로 주문함 탑승해서 자리에 앉자마자 승무원 누님이 오셔서 파쿠상 맞냐고, 스페셜밀 주문하신거 맞냐길래 ㅇㅇㅋ 했더니내 옆자리에 앉은 부부가 둘이서 이 사람은 뭐이므니까. 난데 스페샤루미루이므니까. 이야기 하더랔ㅋㅋㅋ 남들은 음료서비스도 못받았는데 나 먼저 받은 기내식마히마히를 토마토소스와 함께 요리 한 것 같음..

T/Air 2014.03.18

JR東日本 E353系 개발!

(사진 출처는 여기) 드디어!! 츄오센 특급용 신형차량 개발이 진행! E351계 그 꼬질꼬질한 열차를 언제까지 타고 다녀야되나 했는데, 결국 신형차량 개발을 실시함. 역시 E259 같은 열차를 베이스로 한, 차량인 것 같음. 귀찮아서 같이 첨부는 안하지만, 객실 이미지 보니 일본 틸팅열차 특유의 천장부분이 좁은 현상도 없는 듯. 어? 그럼 틸팅열차가 아니냐고? ㄴㄴ 틸팅열차임. 그래서 곡선부를 어떻게 통과 할 지가 존나 궁금해짐 ㅇㅇㅋ 지금 E351 은 터널 내에서도 열심히 꺾어대는데, 얘는 터널 안에서 꺾다가 긁어먹는거 아닌가 싶기도. 물론 개발하는 사람들이 어련히 잘 개발 해 주시겠지만. 재래선 특급열차니까 그런 일은 없을거라 생각하지만 슈퍼코마치 나왔을 때 처럼 500엔 더 받는 그런 짓은 안했으면..

S 2014.02.08

도쿄 공항에서 도심이동 소요시간/요금 (by Train)

이러합니다. 나리타 출발 기준으로 우에노, 아사쿠사 등 변두리와, 우라와, 사이타마 방면은 케이세이 킨시쵸 같은 동부는 그냥 소부카이소쿠 그 외는 나리타익스프레스가 짱짱. 물론 외국인의 경우에만. 참고로 나리타익스프레스의 외국인 할인제도는,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도 이용 가능. 비자 확인 없이, 외국 여권 소지시에 할인 가능한 제도임.

S 2014.02.06